하이트진로 그룹 와인사업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와인 품평회인 IWC(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에서 ‘쏜클락 윌리암랜들 시라즈 2010 (William Randell Shiraz 2010)’가 최고 와인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서 수입 판매하는 와인 ‘쏜클락 윌리암랜들 시라즈 2010’는 이번 대회에서 총점 97점으로 Top Australian Shiraz 부문과 Top Barossa Shiraz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을 받아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1만 2,000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됐으며, 최고의 와인을 선별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와인 전문가들이 까다로운 기준의 블라인드 테스트와 각종 테크니컬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 가장 뛰어난 와인을 선정했다.
과일향은 물론 강렬한 타닌과 풍부한 오크향의 조화과 돋보이는 ‘쏜클락 윌리암랜들 시라즈 2010’는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인 제임스 할리데이(James Holliday)로부터 Top100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하이트진로 와인 관계자는 “와인의 오스카 상이라 불리는 IWC에서 2개 부문이나 최고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와인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프로모션을 진행 및 계획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택기자 ls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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