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위해 오는 30일 30개 업체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현장실습 예정 산업체를 학교로 초빙해 학생이 취업할 업체의 동향 파악과 직장 체험을 도우려고 마련됐다.
인력난을 겪는 산업체에게도 회사의 정보를 지역 인재들에게 직접 제공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산업체를 연결해 취업률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전자공고는 광주시 지원 맞춤형 취업약정사업과 특성화고 인력양성 취업맞춤반 운영으로 지난해 졸업생 중 국내 주요 대기업 111명, 우량 중소기업 157명이 취업해 주목받았다.
김종구기자 sor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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