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근혜 대통령 재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재산

입력
2013.05.24 12:06
0 0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이 지난해 보다 1억1,900만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재산은 25억5,800만원이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대지 484.00㎡, 건물 317.35㎡) 23억 원 ▦베라크루즈 SUV 자동차(2008년식 배기량 3778㏄) 1,994만 원 ▦예금 2억3,867만 원 등이었다.

이는 지난 2월5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전직 국회의원 신분으로 공개한 박근혜 당시 당선인의 재산신고액 24억3,903만원에서 1억1,958만원이 증가한 액수다. 재산 24억3,903만원은 박 대통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사직서가 처리된 2012년 12월10일 기준이다. 박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해 3월 공개된 재산(2011년 12월 31일 기준)은 21억8,104만원이었다.

증가 내역을 보면 삼성동 자택의 가액이 종전 21억7,000만원에서 23억원으로 1억3,000만원이 늘었다. 예금도 2억1,252만원에서 2억3,867만원으로 2,615만원이 증가했다. 박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까지 타고 다니던 2008년식 에쿠스 차량은 당선 이후 매도해 재산 감소분으로 잡혔다.

김성환기자 bluebird@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