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23일 신한생명 사장에 이성락(왼쪽 사진) 신한아이타스 사장을 선임했다.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에는 오세일(가운데 사진) 전 신한은행 부행장이, 신한아이타스 사장에는 최범수(오른쪽 사진) 신한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현대위아, 공작기계 전시회 개최
현대위아는 23~25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국제 규모의 공작기계 전시회 ‘HINEX 2013’을 개최한다. 23일 개막식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정명철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업체는 이번 전시회에 30여대의 공작 기계를 전시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중국 우시시 당서기와 환담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23일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황리신(黃莉新)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 당서기를 만나 인천∼우시 운항노선 개설에 관해 환담을 나눴다.
7단계 돼지고기 등급 ‘1+, 1, 2, 등외’ 4단계로 간소화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7단계로 분류된 돼지고기 등급을 ‘1+, 1, 2, 등외’의 4단계로 간소화하는 ‘축산물등급판정 세부기준’ 일부 개정안을 23일 행정 예고했다. 개정안은 규격등급과 육질등급으로 이원화된 등급판정 체계를 단일체계로 통합했다. 다만, 1+ 등급 조건은 기존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미포조선, PC선 등 3억달러 수주
현대미포조선은 23일 유럽 선주사로부터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7척을 포함해 3억달러 규모의 선박 10척을 수주했다. 해당 선박들은 전자제어식 고효율 엔진을 탑재하는 등 친환경 선박으로 제작된다.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생산 가스 7월부터 판매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 해상 플랫폼에서 다음달부터 가스를 생산해 7월부터 중국 국영석유회사인 CNPC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가스 판매로 25~30년간 연 평균 3,000억~4,000억원의 세전 이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T, 시각장애인 음성콘텐츠 서비스 타사에도 개방
SK텔레콤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콘텐츠 서비스인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을 이통사 관계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시각장애인 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도서ㆍ뉴스ㆍ잡지ㆍ생활정보ㆍ재활정보 등을 음성으로 읽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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