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4면 군 총참모장에 김격식 전 인민무력부장 임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4면 군 총참모장에 김격식 전 인민무력부장 임명

입력
2013.05.22 12:02
0 0

북한군 총참모장이 현영철에서 김격식 전 인민무력부장으로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방송은 22일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중국으로 출발했다는 보도에서 공항에 나온 환송인사 명단을 소개하면서 군 총참모장을 ‘김격식 동지’로 호명했다.

올해 75세인 김격식은 2007년 4월부터 2009년 2월까지 군 총참모장을 지낸 바 있어 군부 서열 2위인 총참모장을 두 번째 맡게 됐다. 작년 10월 인민무력부장에 임명됐다가 최근 부장에서 물러났으며 후임에는 장정남 상장이 임명됐다. 김격식 총참모장은 2010년 황해도 일대를 담당하는 4군단장으로 재임하며 천안함ㆍ연평도 사건을 주도한 군부 내 강경파로 알려진 인물이다.

사정원기자 sjw@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