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예전처럼 휴가나 방학이 아니더라도 라식, 라섹 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금요일 저녁에 수술을 하고 월요일 일상복귀가 가능할 만큼 시력교정술이 많이 발달되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시력교정 시 시간적 제약이 거의 없어졌지만 여전히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수술 전 정밀 검사이다. 성공적인 라식, 라섹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정밀검사, 수술 후 관리 등 알아봐야 할 것이 많다. 이 뿐 아니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라식, 라섹 수술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라식과 라섹수술이 대중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눈부심이나 빛 번짐,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으로 불편을 겪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시력교정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눈은 개인의 성격, 생김새가 다른 것처럼 역시 그 눈의 상태 역시 개개인마다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각막 두께가 얇은 사람 혹은 초고도 근시로 많은 양의 각막을 절삭해야 하는 사람은 라식 수술이 힘들 수 있다. 부작용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안전 잔여각막두께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각막 절삭량이 없는 ICL이나 혹은 각막 절삭량이 라식 수술 보다 조금 더 적은편이 라섹수술을 하는 편이 안전하다.
라식수술 역시 단순하게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라식 수술도 레이저 장비마다 또 수술 방법 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각막절편을 원형모양으로 만들지 또는 타원형으로 만들지 역시 개인 눈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 될 문제이다. 아이리움안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IFS플러스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들 때 원형만을 만들 수 있는 다른 레이저와는 달리 특정 방향으로 12%까지 늘린 타원형 절편을 만들 수 있다. 이 타원의 조절을 통해 고도 난시를 비롯한 개개인의 눈 상태에 따른 맞춤 시력 교정이 가능해서 기존의 라식수술보다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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