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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종별양궁 홍수남 여자 60m 세계 타이기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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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종별양궁 홍수남 여자 60m 세계 타이기록 外

입력
2013.05.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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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남(청원군청)이 양궁 60m에서 세계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홍수남은 10일 경북 예천진호양궁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60m에서 353점을 기록, 윤옥희(예천군청)가 2009년 8월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월드컵에서 세운 세계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국내 경기인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작성되는 세계 신기록은 WA가 공인한다. 그러나 세계 타이기록은 WA의 기록 목록에 따로 게재되지는 않는다.

PGA 카스트로 선두, 배상문은 공동 10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무명의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가 단독 선두에 나섰다. 카스트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파72·7,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6언더파 66타로 선두로 나선 카스트로는 올해 PGA 투어 14개 대회에 출전해 한 번도 10위 안에 든 적이 없는 선수다. 배상문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1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퍼거슨 마지막 경기 티켓 값 500만원 호가

올 시즌을 끝으로 사령탑 생활을 접는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마지막 경기 티켓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경기 입장권 가격이 약 3,000 파운드(약 510만원)에 팔리고 있다"고 9일 보도했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단 2경기를 남긴 맨유는 20일 0시 웨스트브로미치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 경기가 퍼거슨 감독이 벤치에 앉아 있는 마지막 무대가 된다. 신문에 따르면 웨스트브로미치 서포터스들의 입장권 매매 공식 온라인 사이트인 '비아고고'에서 퍼거슨 감독의 은퇴 발표 후 입장권은 170 파운드(약 28만9,000원)∼2,500 파운드(약 425만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김성근-김정준 부자, 17일 KIA-LG전 공동 해설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과 그의 외아들인 김정준 SBS ESPN 해설위원이 프로야구 해설자로 만난다. SBS ESPN은 17일 자사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잠실경기에서 김 감독과 김 위원이 함께 마이크를 잡는다고 10일 밝혔다. 김 감독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해설한 적이 있지만 아들과 함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부자는 김 감독이 SK의 사령탑을 맡던 시절 감독과 전력분석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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