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차세대 방사선 암치료기 도입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토모테라피 HD'를 도입했다. 기존 장비와 달리 기계가 360도 회전하면서 종양 중심부에만 강한 방사선을 쪼여 치료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컴퓨터 단층촬영(CT) 장치가 내장돼 종양의 위치와 크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도 장점이다.
모바일 건강게임 앱 출시
국립암센터가 모바일 건강게임 앱 '순돌이'를 출시했다. 강아지 캐릭터 순돌이와 원반던지기, 운동하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면서 암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식습관,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사용자의 몸무게, 키 등을 입력해 건강관리에 이용할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목·허리 통증 치료 강좌
서울아산병원이 16일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목과 허리 통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 병원 정형외과 이동호 황창주 교수가 디스크 여부를 구분하는 방법, 증상별 올바른 치료법 등을 강의한다.
서울대어린이병원 감성센터 개소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이 병원 5층에 감성센터를 최근 열었다. 센터는 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놀이치료, 특수교육 상담 등을 제공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02)2072-4907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