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에서 당면 과제인 북한 문제 해법을 집중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전시작전권 전환, 경제협력 등 양국간 현안을 폭넓게 다루며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새 시대를 열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자신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지지 입장을 밝히며 공조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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