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이던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에 박대섭(육사 35기ㆍ예비역 소장) 전 국군복지단장, 군구조ㆍ국방운영개혁추진실장에 심용식(육사 34기ㆍ예비역 중장) 전 국방대 총장이 7일 임명됐다. 이로써 임관빈(육사 32기ㆍ예비역 중장) 국방정책실장과 이용대(육사 35기ㆍ예비역 소장) 전력자원관리실장을 포함해 국방부 실장급 5명 가운데 4명이 육사 출신으로 채워지게 됐다. 김광우(행정고시 23회) 기획조정실장만이 유일한 일반 공무원이다. 이명박정부 말기 3명이었던 육사 출신 국방부 실장은 박근혜정부 들어 1명 늘었다. 전임 개혁실장은 홍규덕 숙명여대 교수였다.
권경성기자 ficcion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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