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나 직장인, 운전자들에게 가장 큰 고질병은 무엇일까? 바로 목 통증과 어깨 통증이다. 평소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장시간 컴퓨터 업무를 하거나 장시간 운전을 할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목이 앞으로 빠지고, 양 어깨에 알이 박힌 것처럼 딱딱해지고, 어깨가 안쪽으로 말리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상부 교차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자세는 일자목, 거북목과 함께 목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디지털기기 사용까지 더해져 목 통증을 호소하는 젊은 층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이러한 목 통증과 어깨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거울로 본인의 목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데, 만약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묵직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거울을 통해 자신이 목을 앞으로 빼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럴 경우 목 뒷쪽 승모근, 가슴 앞쪽에 위치한 대흉근 스트레칭과 함께 경추 굴곡근 강화 운동을 추천한다.
다음으론 올바른 승모근, 대흉근 스트레칭과 함께 고무밴드를 당겨 근육과 근막의 힘을 길러주는 테라밴드 운동을 추천하는데, 이러한 운동만으로도 환자의 목통증, 어깨통증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목 앞, 뒤 근육의 불균형이 장시간 지속된다면 경추를 틀어지게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만약,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증세가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위와 같은 증상치료에는 약물과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한 비수술치료 카이로프랙틱을 추천한다.
카이로프랙틱은 손으로 관절, 근육, 근막, 신경 등을 자극하여 통증과 교정, 신경치료가 가능한 효과적인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이미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치료법이다.
강남 카이로송의원 송준한 원장은 “만성적인 목 통증과 어깨 통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통증을 예방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으므로 비수술치료 카이로프랙틱을 통해 틀어진 경추와 바른 체형, 올바른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것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hmgp.co.kr
(사진설명) 목 근육 강화를 위한 테라밴드 운동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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