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이 들어선 내포신도시에 첫 이장이 탄생했다.
1일 홍성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롯데캐슬아파트 주민들이 지난달 25일 투표를 통해 신리 이장으로 전병성씨(63ㆍ사진)를 선출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선 홍북면 신리 등 3개 마을은 2009년 내포신도시 조성구역으로 편입되면서 이장도 공석이었다.
전병성 이장은 "고향인 홍성으로 귀향해 주민들에게 봉사하고자 이장 선거에 나섰다"며, "주민들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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