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5월 26일까지 자원봉사 대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인 이 행사는 2만2,000여명의 임직원과 직원 가족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최근에는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원들이 서울 구산동 장애인 보호시설 '은혜로운 집'에서 '평안과 따뜻함'을 주제로 벽화를 그리기(사진)도 했다. 한 회장은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는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상생활동"이라며 "앞으로 봉사활동뿐 아니라 따뜻한 금융을 통해 사회공동체와 끈끈한 유대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아름기자 sar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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