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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이용대-고성현, 인도오픈 슈퍼시리즈 결승 진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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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이용대-고성현, 인도오픈 슈퍼시리즈 결승 진출 外

입력
2013.04.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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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이 2013 인도오픈 슈퍼시리즈에서 우승 기회를 맞았다. 세계랭킹 3위인 이용대-고성현은 28일 인도 뉴델리의 시리 포트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준결승전에서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세계랭킹 5위)을 2-0(21-11 21-13)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21일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이용대-고성현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결승 상대는 세계랭킹 8위이자 올해 전영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우승자인 류샤오롱-치우지한(중국)이다.

후반 교체 투입된 메시, 1골 1도움 맹활약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무승부에 그쳐 우승을 확정하는 데 실패했다. 메시는 28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2~13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빌바오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14분 사비와 교체 투입, 동점골을 올린 데 이어 역전 골 도움까지 기록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 빌바오에 골을 허용해 승점 1을 챙기는 데 그쳤다. 바르셀로나는 27승4무2패, 승점 85로 리그 1위를 지켰다. 2위 레알 마드리드(23승5무5패·승점 74)가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겨 바르셀로나와의 간격을 좁혔다. 바르셀로나가 우승하려면 승점 5를 더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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