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우가우가' 구석기 시대로 시간 여행 떠나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우가우가' 구석기 시대로 시간 여행 떠나요

입력
2013.04.24 11:23
0 0

구석기문화를 접하는 학습형 축제인 제21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가 다음달 3~5일 '전곡리안의 숨소리'를 주제로 국가사적 제268호인 경기 연천군 전곡리 구석기 유적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문을 여는 세계구석기체험마을은 국내외 12개 단체가 참여하는 전시ㆍ체험 공간으로 세계 각국의 구석기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구석기인들로 분장한 배우들이 사냥, 식사, 제의 등 구석기인의 일상을 재현하고, 관람객들이 창 던지기와 고기잡기 등을 구석기 시대의 방식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500명이 동시에 꼬치에 꿴 돼지고기를 구워 먹는 초대형 바비큐는 전곡리 구석기축제만의 인기 프로그램.

축제 기간에 어린이날이 포함돼 있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캐릭터들이 펼치는 특별 공연 '울랄라의 옛날옛적에', 마술 공연, 아프리카 타악 공연 등이 준비됐다. 미니동물원에서 직접 먹이를 주고 동굴 벽화 그리기, 숨겨진 공룡알 찾기 등도 할 수 있다. 구석기 시대에 대한 퀴즈를 푸는 연천구석기 골든벨, 농경생활 문화체험 등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추진위원회 (031)839-2561.

유상호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