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드림팀 2 (KBS 2TV 오전 10시 35분)
배우 이상인, 박재정, 박재민, 서지석과 가수 쇼리, 손호영 등으로 구성된 드림팀이 베트남의 명문 국립대인 하노이국립대를 방문해 한국어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함께 한국 관광지와 전통 문화에 대한 퀴즈를 풀어본다. 퀴즈는 그림만을 보고 정답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에게는 난이도가 꽤 높았지만 베트남 학생들은 비녀, 남이섬, 족두리 등과 같은 그림문제를 척척 맞혔다. 반면 그룹 미스 에이(Miss A) 출신 중국인 가수 지아는 문제를 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국어학과 학생들은 “출발 드림팀의 MC이름은 뭔지 모른다”고 말해 이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코미디언 이창명의 진땀을 빼게 만들기도 했다. 이밖에 정인영 아나운서는 온 몸이 따로 노는 ‘각목 댄스’를 선보여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대성기자 lovelil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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