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투스카로라는 직접 개발한 스토맥스 원단으로 제작해 100% 방수와 방풍, 투습기능을 갖춘 ‘아발론 맨 재킷’을 주력상품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계절에 관계없이 입을 수 있는 투레이어(2 Layer)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
겨드랑이부터 허리라인으로 이어지는 아가미형 통풍구가 벤틀레이션(땀 흡수와 통기성을 가늠하는 기준)기능을 높여 장시간 격한 아웃도어 활동을 하더라도 신체의 쾌적함을 제공해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관절부위에는 입체패턴을 적용, 편안한 착용감을 주어 활동성을 높였고, 배낭의 끈이 닿는 어깨부분과 활동으로 인해 마모가 쉬운 소매 아래 부위에는 내구성이 강한 케블라소재를 채택해 내마모성을 강화했다.
특수 방수처리된 지퍼를 사용, 지퍼 사이로도 물이 새어 들어가지 않는 완벽한 방수력을 자랑하며, 소매 뒤쪽에는 반사필름 사용해 야간 산행 시에도 안전한 산행을 도와준다.
소매단은 벨크로(일명 찍찍이) 여밈으로 처리 됐고, 밑단 안쪽에 끈을 넣어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 처리를 해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췄다.
함께 출시한 ‘칼모리 맨 팬츠’는 신축성과 복원력이 좋은 라이크라 원단을 사용한 남성 등산 바지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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