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주 커피(Zoo Coffee)’가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 제작 지원에 나섰다.
‘주 커피’를 운영하는 태영F&B(대표이사 이대영)는 “지난 13일부터 방영에 들어간 ‘원더풀 마마’의 제작을 후원하고 있다”며 “드라마 속에서 주 커피는 삼남매 중 막내 아들 고영준(박보겸)이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배경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주 커피’의 드라마 제작지원은 지난해 KBS 드라마 ‘착한 남자’에 이어 이 번이 두번째다.
‘원더풀 마마’는 코믹하고, 경쾌한 캐릭터와 따뜻한 스토리의 홈 드라마다. ‘배종옥’과 ‘정겨운’이 주연으로 등장하며, 윤복희(배종옥 분)네 막내아들로 ‘모태 바람둥이’역의 ‘고영준’이 커피숍 바리스타를 꿈꾸는 젊은이로 나와 ‘주 커피’의 이미지를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주 커피’는 도심 속 동물원이라는 콘셉의 커피 프랜차이즈로 실내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들로 꾸며놓고 있다. 또 커피뿐 아니라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 없는 와플 등 다양한 서브메뉴와 ‘미숫가루’등 가족 메뉴도 갖춰놓고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태영F&B 관계자는 이번 제작지원에 대해 “시청자들이 도심 속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주 커피’ 만의 분위기를 ‘원더풀 마마’를 통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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