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따뜻한 금융'의 이미지를 담은 새로운 TV광고(사진)를 시작했다.
1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작한 TV광고의 주제는 서민금융, 중소기업 지원, 소비자 보호, 사회공헌 등 4가지 사회책임 경영과제다.
광고 음악은 '88서울올림픽'의 공식 주제가인 '손에 손 잡고'를 사용했다. 중ㆍ장년층은 물론 젊은이들에게도 잘 알려진 이 노래를 신나고 활기찬 랩과 함께 새롭게 구성했다. 여기에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손에 손잡고'를 상징하는 춤을 추는 모습도 담았다. 신한은행 측은 "경기 침체로 고통 받는 서민과 근로자들에게 힘이 돼주는 한편, 고객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강아름기자 sara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