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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에쓰오일, 주유소 사회공헌활동 인력·자금 후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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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에쓰오일, 주유소 사회공헌활동 인력·자금 후원 外

입력
2013.04.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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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주유소 사회공헌활동 인력·자금 후원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1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후원금 5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N 캠페인은 에쓰오일 영업사원들이 300개 주유소 운영자들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 등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상선-에쓰오일, 2000억규모 원유 운송 계약

현대상선은 10일 에쓰오일과 2,000억원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다음달부터 5년 동안 1,600만톤의 원유를 중동에서 한국 온산항으로 수송하게 된다.

현대·기아차, 11일부터 6개 차종 16만여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ㆍ기아자동차에서 제작ㆍ판매한 아반떼, 산타페 등 6개 차종 16만2,509대에서 브레이크 스위치 접촉불량 제작결함이 발견돼 오는 11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현대ㆍ기아차가 지난달 29일 미국에서 해당 차종 187만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LG전자, LTE 스마트폰 국내 누적 판매 500만대 돌파

LG전자는 LTE 스마트폰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500만대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10월 첫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를 출시한 이후 18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약 10초에 1대 꼴로 팔린 셈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UX, 디자인, LTE 기술력 등을 중심으로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희망드림 장학금 7000만원 지급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희망드림 장학금을 전달식을 갖고 38명의 학생에게 모두 7,000만원을 지급했다.

정몽구재단·서울아산병원, 의료소외층 순회 진료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서울아산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7년까지 5년간 소외계층 순회진료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주 2,3회씩 저소득층 주민 밀집지역, 농산어촌, 외국인 근로자 시설 등을 방문해 기본 진료를 하고 추가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수술 등 2차 진료를 연계해 준다. 재단은 모두 5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토탈, 국제구호단체와 빈민국 지원

삼성토탈은 유니세프ㆍ월드비전 등 국제구호단체들과 함께 빈민국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삼성토탈은 연간 1억6,000여만원을 이들 구호단체에 위탁, 방글라데시 등에 식수사업 및 교육기반시설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제철-당진시, 음식물 폐수 재활용 계약

현대제철은 10일 충남 당진시와 음식물 폐수로 만든 미생물 배양 물질을 공급받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당진시는 향후 자체 시설을 통해 음폐수를 발효시켜 유기산을 만들고, 현대제철은 이를 활용해 폐수처리 공정에 사용하게 된다.

KT, 경영진이 지역본부서 '소통강화' 경영설명회

KT는 본사와 지역본부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 임원들이 지역본부에서 현장경영설명회를 순회 개최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석채 회장이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수도권강북지역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12일까지 11개 지역본부에서 회사의 경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 출시

삼성전자는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달성한 김치냉장고 '삼성 지펠아삭 M900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펠아삭 M9000은 전기요금 부담이 적은 게 장점. 월간 에너지 사용량이 19.6kWh에 불과해 전기요금은 하루에 104원, 연간 3만8,000원 수준이다.

삼성전자, 아시아 최대 디스플레이전시회 참가

삼성전자는 10~12일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규모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차이나'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작년보다 40% 확대한 270㎡의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경험'을 주제로 공항, 매장, 메뉴 보드 등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 최적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안했다. 2012년 18.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세계 대형모니터(LFD) 시장 4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인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중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판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특별전시회 개최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제52회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내게 너무 환상적인 세상'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위스 태생의 세계적인 건축 예술가 프랑수아 콘피노와 협력해 전시관을 제작했다.

LGU+, HD뮤직 출시…"3배 선명한 디지털 음원"

LG유플러스와 CJ E&M은 기존보다 3배 이상 음질이 향상된 스트리밍 서비스 '엠넷닷컴 HD뮤직'을 출시했다고 10?밝혔다. 음원 압축률을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4배 낮추고 전송률은 업계 최고인 320kbps(초당 전송속도) 수준으로 높여 음원 압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유실과 음원 왜곡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SKT, 외국인 환자에게 로밍 스마트폰 대여

SK텔레콤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외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빌려주는 '메디컬 코리아 폰' 사업을 다음달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헬스케어 컨퍼런스 '메디컬 코리아'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금호타이어, 국내 업체 최초 전기차 타이어 공급

금호타이어는 올해 10월부터 2018년까지 르로삼성 전기차 SM3 Z.E.에 '와트런(WATTRUNㆍ사진)'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인 와트런은 낮은 회전저항, 저소음, 내마모성, 높은 구동력 등이 특징이다.

대한상의, 페루 투자설명회 및 진출상담회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주한페루대사관과 공동으로 10일 오후 그랜드하얏트에서 '페루 투자설명회 및 진출상담회'를 개최했다.

30대그룹, 협력사에 올해 1조6,000억원 지원

30대그룹이 협력사에 작년보다 3.8% 증가한 1조6,156억원을 지원한다고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가 10일 밝혔다. 30대그룹은 2010년 8,822억원에서 2011년 72.1% 증가한 1조5,356억원을 지원했고, 작년에는 1.4% 늘어난 1조5,571억원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운항 재개

대한항공은 23일부터 인천~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정기편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 3회(화ㆍ목ㆍ토) 운항하며, 218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제주항공,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에 매출 1,038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의 분기 실적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매출은 45.7%, 영업이익은 483.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단지에 사회적 벤처 클러스터 조성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지식산업 센터에 사회적 벤처를 위한 미니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사회적 벤처란 혁신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소자본 기업이다.

산업부, 3D 표준 국제 포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10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글로벌 3D 표준 & IP 포럼 2013'을 열고 지식재산권 표준화 등을 논의했다.

노동생산성 1년 만에 증가…작년 4분기 1.7%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해 4분기 노동생산성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03.2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수가 증가세로 전환한 것은 4분기 만이다.

중기-은행 거래 1년 늘면 대출금리 0.36%포인트 하락

중소기업이 한 은행과 거래를 오래 유지할수록 대출금리는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황수영 IBK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10일 '기업-은행 관계가 중소기업 대출에 미치는 효과분석'이란 논문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은 시중의 한 대형은행이 2006~2010년 거래한 7만2,956개의 중소기업 자료로 은행과 기업의 밀접도가 대출금리와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은행과의 거래 기간(여ㆍ수신)이 1년 증가할 때마다 해당 중소기업에 적용되는 대출금리는 0.357% 포인트씩, 은행의 예금ㆍ대출ㆍ외환ㆍ신용카드 등 각종 상품을 1개 추가 이용할 때마다 대출금리는 0.026% 포인트씩 하락했다. 또 우편번호를 기준으로 대출은행이 같은 행정지역에 있는 차입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1년에 대출금리가 0.012% 포인트씩 더 내려갔다. 이 논문은 한국은행의 계간지 '경제분석' 2013년 1호에 실렸다.

주택연금 평균2억8,000만원 집 맡겨 월 103만원 받아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07년 주택연금(정부보증 역모기지) 출시 이후 올해 1분기까지 가입자 특성을 조사한 결과, 평균 2억8,000만원짜리 집을 맡기고 매달 103만2,000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담보로 맡긴 집은 국민주택규모(85㎡) 이하가 77.2%로 대부분이었지만 135㎡를 초과하는 주택도 5.8%를 차지했다. 집값은 6억원 이하가 93.7%였다. 신규가입자의 평균연령도 최근 몇 년 새 낮아지는 추세다. 2011년에는 평균 가입연령이 73.0세였지만 2012년에는 71.7세로 낮아졌고, 올해 1분기에는 70.9세로 더 내렸다. 올해 1분기에 주택연금에 새로 가입한 사람은 1,63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14명)보다 24.3% 늘었다. 2007년 7월 출시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총 가입자 수는 1만3,932명이다.

신충식 농협은행장, 창원서 현장마케팅

신충식 NH농협은행장은 10일 경남 창원의 진북 산업단지내 선박 메가 블럭 제조업체인 ㈜건화를 방문,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마케팅에 나섰다. 이어 신 행장은 경남 지역 대표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 9명을 비롯해 안병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영춘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돈자주금, 아워홈과 국산 돼지고기 소비 캠페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돼지고기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위해 아워홈과 함께 전국 800여개 급식장에서 한돈 소비 캠페인을 벌인다. 오는 12일까지 한돈 사용확대 주간으로 지정해 아워홈의 전국 급식장에서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건강 식단을 제공하고 한돈을 이용한 메뉴 전시회를 개최한다.

SPC, 서울대와 함께 '요거트 플러스' 개발 출시

SPC그룹이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산학협력을 통해 정통 홈메이드 스타일 요거트 제품인 '요거트플러스'를 개발, 출시했다. 요거트플러스는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CLA 함량이 일반 요거트의 약 2배에 이르고 오메가3 함량을 높였다. 인공향과 합성감미료, 색소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 전국 SPC그룹 브랜드 매장과 서울대 내 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000원이다.

롯데마트, 동남아산보다 싼 국산새우 판매

롯데마트가 나들이 시즌을 맞아 4월 17일까지 전 점포에서 수입산보다 저렴한 국내산 새우를 선보인다. '국내산 흰다리 새우(20마리/냉동)'가 5,500원으로, 국내산 생물 새우 시세보다 30% 가량, 수입산 냉동 새우보다도 5% 가량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바이러스로 동남아 새우 생산량이 급감함에 따라 수입가격이 매년 상승하고 있다"며 "선주문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국산새우 가격을 낮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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