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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김연아 6월 아이스쇼 출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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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김연아 6월 아이스쇼 출연 外

입력
2013.04.0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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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6월 아이스쇼 출연

2013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귀환한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6월 아이스쇼 무대에 선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세계 정상급 피겨 선수들이 출연하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이 6월21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김연아는 올림픽 준비에 매진하기 위해 2010년 이후 매년 두 차례씩 개최했던 아이스쇼를 이번에는 한 차례만 하기로 했다.

지역 연고 1차 지명제 5년 만에 부활

프로야구 신인 선발에서 연고지 선수를 우선 지명할 수 있는 1차 지명제도가 5년 만에 부활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1차 지명제도를 재시행하기로 의결했다.1차 지명제도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야구 구단이 연고지역 고교를 졸업한 선수를 우선 지명하는 제도다. 프로 원년부터 시행됐으나 팀 간 전력 평준화를 이유로 2008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됐다. 이사회는 구단별 연고지역 기준으로 5개교씩을 나누되 먼저 도시 연고로 5개교씩 배정하고 미충족 시에는 광역연고에서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데뷔골 정대세, 5라운드 MVP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입성 이후 첫 골을 터뜨린 정대세(수원)가 5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대구FC와의 홈 경기에서 데뷔골을 폭발시키는 등 1골, 1도움을 올린 정대세를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정대세는 0-0이던 전반 32분 서정진의 크로스를 골 지역 중앙에서 받아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문을 열어젖혔다. K리그 클래식 4경기 만에 올린 첫 득점이었다.

13년 만에 잠실구장서 A매치

옛 축구 스타들의 추억이 깃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13년 만에 A매치가 열린다. 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은 7월28일 오후 8시 잠실종합운동장 내의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2013년 동아시안컵 풀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잠실에서 한일전이 열리는 것은 13년 만이다. 한국 대표팀은 2000년 4월26일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일본과 친선경기를 치렀다.

잠실에서 마지막으로 A매치가 열린 것은 같은 해 5월 28일 한국과 유고의 평가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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