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밥솥을 나눠 드립니다.”
부산시여성회관(관장 박외숙)은 27일 오후 3시 회관에서 사회복지법인 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이 지역의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제공한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밥솥’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밥솥’은 부산지역 8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등록된 다문화가족 가운데 경제사정이 어려운 50여 가정에 전달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성품 전달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쿠쿠사회복지재단은 나눔경영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07년 부산ㆍ경남지역 제조업체가 설립한 최초의 기업복지재단으로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랑나눔캠페인, 쿠쿠레인보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상준기자 s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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