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은 26일 국제 그림책 일러스트공모전 '나미콩쿠르'에서 (한승원 글, 김성희 그림ㆍ보림 발행)를 대상(상금 5,000만원)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공모전인 이번 콩쿠르에서는 칼데콧상과 안데르센상 심사위원인 준코 요코타씨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42개국 619개 작품이 응모했다. 남이섬은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2005년부터 매년 세계책나라축제를 열고 있으며 국제안데르센상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시상식은 4월25일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 개막식에서 열린다.
채지은기자 cj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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