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안경전(DIOPS)이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안경전에는 구매력 높은 바이어와 국내외 관람객 등 1만7,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1,200여개의 체인스토어인 바오다오 왕쯔민 회장과 인도 최대 체인스토어 GKB 산지브 굽타회장, 일본 안경 체인스토어 중 상위 10위권의 메가네 톱, 아이간, 진즈, 와신, 조프, 긴자메가네 등을 비롯해 허그오자와, 긴자메가네, 피시랜드, 쓰리엠, 우치다야도 등이 참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랑스안경협회장 도미니크 핑통을 비롯해 SILMO 총괄책임자 에릭 르누아르, 중국안경협회 이사장 취이이, 북경안경협회 비서장 류또니응, 아시아광학연맹 회장 친리궈, 인도뭄바이안경협회장 비핀 샤, 태국 안경협회장 폰텝, 대만안경공회조합 회장 궈치유황, 싱가폴안경소매협회장 시몬 응 친 퀴 등 안경관련 단체 대표들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기간 중 부대행사로 대한민국 안경디자인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국제심포지엄, 세계 유명 인사의 강연을 만날 수 있는 국제광학컨퍼런스 등도 열린다.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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