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항만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122회 위원회에서 제10대 항만위원장으로 박종수(63) 위원을 선출했다.
박 신임 항만위원장은 내년 1월까지 BPA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 수장으로서 위원회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박 위원장은 부산시 교통국장과 행정자치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금정구 부구청장을 거쳐 현재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맡고 있다.
박 위원장은 “BPA 출범 10주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위원장을 맡은 만큼 항만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부산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초일류 항만으로 육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명기자 smk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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