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이 창극 꿈나무를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안숙선 창극 아카데미'를 마련, 초등 3~중 3 학생을 대상으로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을 지낸 안숙선 명창의 월 1회 마스터클래스를 포함해 판소리와 민요, 전통춤과 타악, 연기 등 창극에 필요한 것들을 익히는 20주 과정이다. 수업은 4월 13일~8월 31일 매주 토요일에 하고, 지도는 국립창극단 중견 단원들, 어린이연극 연출가와 극단 북새통이 맡는다. 오디션을 해서 3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국립극장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02)2280-5812
2013 신춘문예 단막극제
한국연극연출가협회가 주최하는 '2013 신춘문예 단막극제'가 21~26일 서울 대학로의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일보 등 여러 일간지와 한국희곡작가협회의 올해 신춘문예 당선작 7편을 한국연출가협회 베테랑 회원들의 연출로 무대에 올린다. 신진 작가들의 참신한 데뷔작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라 매년 관객이 장사진을 치는 행사다. 편당 관람료 5,000원, 패키지 티켓 2만 5,000원. 문의 (02)6402-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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