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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이 본 1950년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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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이 본 1950년대 한국

입력
2013.03.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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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의사 존 쉘윈 콘스 박사와 부인 진 메리 콘스 여사가 1954년 한국으로 의료봉사를 와 카메라에 담은 한국의 모습(580

장)이 사진집 이란 이름으로 출간됐다. 2011년 작고한 콘스 박사는 전쟁으로 상처 입은 한국인들

을 치료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지난 1월 대한민국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았다.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신세계본점 쪽에서 바라본 1955년 남대문로 일대(위부터), 1956년 군산 해망동 난민촌 인근에서 빨래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 1956년 5월 15일 제

3대 정·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자유당 군산시당부에 붙어 있는 선거 홍보물.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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