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7even’은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유해독소가 증가한 장 환경 개선을 돕는 새로운 발효유다. 개발기간에만 10년을 투자할 정도로 공을 들인 제품이다.
특히 지난 13일 대한보건협회가 주최한 ‘제18회 유산균과 건강’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대 의과대학의 수잔 린치교수, 일본 이화학연구소의 요시미 멘노 박사, 경희대 약학대학의 김동현 교수 등이 균형 잡힌 장내 미생물균총의 중요성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역할 등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7even의 과학성을 뒷받침했다.
또 7even은 허브‘엘더플라워’추출물을 첨가해 청량하고 상쾌한 맛으로 기존 발효유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맛을 제공한다.‘엘더플라워’는 비타민이 풍부해 영국 등 유럽에서는 면역력 증진, 알레르기 예방, 피부 보습효과 등 민간요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음료 및 화장품 등 여러 제품으로 상용화되고 있다.
7even의 또 다른 강점은 디자인이다. 이번 7even 디자인은 7명의 3대 가족을 형상화해 온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표현했다. 특히 영국 디자이너 산드라 이삭슨과의 협업을 통해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한국야쿠르트 양기락 사장은“7even은 장 건강을 위한 7가지 유산균 1,000억 마리와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엘더플라워 허브, 가족의 행복을 표현한 산드라 이삭슨의 패키지 디자인을 결합한 힐링 제품”이라며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족 모두의 장 건강을 책임지는 액상 장 건강 발효유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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