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 영상광고와 tbs교통방송 등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에 무료로 광고할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를 다음달 14일까지 공개 모집 한다고 17일 밝혔다.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사회적 배려기업ㆍ협동조합ㆍ공유경제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이 대상이다. 광고 내용은 '성공적 창업스토리', '기부ㆍ나눔ㆍ자원봉사', '여성ㆍ장애인' 등 서울시민에게 희망을 주거나 사회적 약자의 권익신장에 관한 것이 대상이다.
시는 공익광고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희망광고를 선정한 뒤, 이노션월드와이드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미지ㆍ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5월부터 2~3개월씩 시 소유의 각종 매체를 통해 광고할 계획이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와우서울(wow.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동현기자 nan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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