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는 '2015 아시아태평양 YMCA연맹총회 및 YOUTH총회(APAY)' 개최지로 대전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YMCA연맹을 비롯해 대전YMCA와 대전마케팅공사는 5일부터 9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이사회에 참가, 스리랑카와 이 총회 유치 경쟁을 했다. 2015년 9월 대전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기로 한 이 총회는 27개 회원국과 대의원 700여명이 참가, 지속가능한 공동체 및 아시아 시민사회운동의 평화 아젠다를 논의한다.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는 "이 대회 개최를 통해 19억원의 경제유발휴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더불어 대전의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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