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정태수씨
SPC그룹은 5일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정태수(왼쪽) 비알코리아 총괄부사장을, 삼립식품 대표이사에는 윤석춘(오른쪽) 삼립식품 총괄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SPC그룹 총괄사장과 삼립식품 대표이사를 겸직하던 조상호 총괄사장은 그룹 총괄사장과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아산나눔재단, 청소년 멘토링 사업
아산나눔재단은 청년 창업 활성화와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중ㆍ고교생에게 전문가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청소년 소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첫 연사로 방송 PD가 선정돼 9일 ‘개그콘서트’ 연출자 서수민 PD를 시작으로 김태호(무한도전)ㆍ한상호(한반도의 공룡-점박이) PD 등이 강연할 예정이다.
재형저축 6일 출시, 최고금리 4.6%
6일 출시되는 근로자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 상품의 최고금리는 우대이율을 포함해 4.6%(기업, 외환은행)로 정해졌다. 국민ㆍ우리ㆍ신한ㆍ하나ㆍ농협은행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4.5%를 준다. 가입대상은 연봉 5,000만원 이하 근로자와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개인사업자다. 7년 이상(최장 10년) 해지하지 않으면 이자소득세 14%가 면제된다. 가입하려면 담당 세무서나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소득금액증명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해야 한다.
한국지엠도 밤샘 근무 없애
한국지엠은 11~22일 전 공장의 밤샘근무를 없애고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범기간 중 근로자들은 8시간(전반조)과 8+1시간(후반조)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한국지엠은 내년 1월부터 주간연속 2교대제를 본격 시행한다.
KT&G, ‘디스플러스 아레나팩’ 출시
KT&G는 남성 패션잡지 아레나와 협업(콜라보레이션)한 ‘디스플러스 아레나팩’ 3주간 1,650만 갑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가격은 갑당 2,100원이며, 타르와 니코틴은 기존과 동일하다.
TNT, 아시아 특송서비스 개시
글로벌 특송전문기업 TNT코리아는 5일 아시아 지역 국가로 서류, 의약품, 위험품, 중량화물 등을 배송하는 맞춤형 특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효성, 멸균 페트병 생산 10억본 돌파
효성은 아셉틱 페트병(브랜드명 아셉시스) 생산량이 지난 1월 기준으로 10억본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이 페트병은 완벽한 멸균 상태를 유지, 내용물의 변질을 막고 신선도와 위생을 유지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생산량 10억본 돌파는 2007년 9월 양산 개시 이래 6년 만으로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평균 20병씩 이용한 셈이다.
현대상선, 침몰 선박 조난자 구조
현대상선은 ‘현대 유니티호’가 4일(현지시간) 필리핀 인근 해상에서 팔라완 국적 선박의 조난자 10명을 구조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 유니티호는 조난자들을 응급처치한 뒤 괌 구조센터(RCC)의 미국 해안경비대 선박에 인계했다.
구본무 LG 회장 “품질, 마케팅, 서비스까지 바꿔야”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원세미나에서 “어려울 때일수록 고객에 대한 자세에 변함이 없어야 시장선도기업을 향해 한걸음 더 전진할 수 있다”면서 “일상화된 혁신을 통해 품질, 마케팅, 서비스까지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더욱 강해지고 제대로 실행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임원들에게 당부했다.
삼성전자, 예비 신혼부부 위한 웨딩페어 개최
삼성전자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혼수마련을 위한 웨딩페어를 8일부터 10일까지 서초동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등 혼수 가전을 신혼집에 맞게 구성한 ‘스타일룸’을 선보여 신혼부부들의 혼수 선택을 도울 계획이다.
LG전자, 옵티머스G 프로 전용 커버 7종 출시
LG전자는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는 옵티머스G 프로 전용 ‘퀵커버’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색상은 검은색과 흰색이 발매됐으며 가격은 4만3,000원.
롯데호텔, 베트남 호찌민에 해외 2호점 오픈
롯데호텔은 베트남 호찌민의 레전드호텔이 이달 1일부터 간판을 ‘롯데레전드호텔사이공’으로 바꿔 달고 본격적으로 영업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이로써 롯데호텔모스크바에 이어 외국 두 번째 직영 특1급 호텔을 갖게 됐다.
롯데마트, 선물세트 재고 균일가 떨이
롯데마트는 6일부터 13일까지 판매가 부진한 설 선물세트의 구성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사상최대 균일가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990원부터 1,900원, 9,900원 등 가격대별로 총 100억원대 물량, 300여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SKT, T월드 홈페이지 개편
SK텔레콤은 ‘T월드(www.tworld.co.kr)’를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작년 9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시각장애인, 고령자들의 인터넷 접근성을 높이는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2.0’ 조항을 T월드 5,000여 페이지에 적용한 결과,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한국장애인 인권포럼의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SKT, 서울 병원건물에 에너지 절감기술 도입
SK텔레콤과 서울시병원회는 5일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클라우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병원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클라우드 BEMS 기술로 사회적 온실가스를 줄이고 국내 에너지 위기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KT “중국에서도 NFC 쿠폰으로 할인”
KT는 중국 통신사 차이나모바일과 협력해 중국 베이징에서 NFC(근거리무선통신) 쿠폰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NFC 쿠폰 로밍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KT의 스마트결제 서비스인 ‘모카’의 쿠폰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중국 현지에 설치된 스마트포스트에 NFC 단말을 태그해서 쿠폰을 내려받은 뒤 제휴 가맹점에 제시하면 싼 값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KT, 숙대에 태블릿PC 쌍방향 강의시스템 구축
KT는 숙명여대에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양방향 강의시스템 ‘그린 클래스’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 클래스는 교수와 학생이 강의 시간에 태블릿PC로 실시간 소통하고, 학생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언제 어디서나 강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KT스카이라이프 “고객 민원 전년比 29% 감소”
위성방송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는 작년 한해 방송통신위원회의 CS(고객서비스)센터에 접수된 자사 관련 민원이 전년대비 29.2%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작년 방통위 CS센터에 접수된 전체 방송관련 민원이 전년대비 10.0%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LGU+ “스마트폰으로 온 전화ㆍ문자 IPTV로 확인”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으로 온 전화와 문자를 구글TV 서비스인 ‘U+TV G’에서 확인할 수 있는 ‘U+TV G 전화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U+TV G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인 ‘원터치 플레이’ 최신 버전을 내려받고, U+TV G 셋톱박스에 설치된 ‘원터치 플레이’ 앱을 업데이트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LG, 이르면 금주 ‘디스플레이 분쟁’ 첫 협상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5일 양사간 분쟁 해결을 위한 실무협상팀 구성을 마쳤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법무팀장인 김광준 전무를 대표로, LG디스플레이는 기술전략그룹장인 송영권 상무가 맡아 각각 협상팀을 이끈다.
기아차,‘2013 카니발R’출시
기아자동차는 내외관의 디자인을 한층 고급화하고 편의성 및 안전성을 강화한 '2013 카니발R’을 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2013 카니발R’은 17인치 럭셔리 알로이 휠을 신규 적용함으로써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측면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유럽 출시
쌍용자동차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83회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코란도 투리스모’를 유럽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는 또 글로벌 전략모델인 ‘SIV-1(Smart Interface Vehicle)’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미래 제품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르노삼성, 그랜드 힐튼 서울과 공동 프로모션
르노삼성자동차는 SM7을 이달 1일부터 5월 16일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에 전시하고 호텔 이용객 중 추첨을 통해 SM7 최상위 모델을 제공하는 등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그랜드 힐튼 서울 25주년 기념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BMW-인천시, 드라이빙센터 건립 협약 체결
BMW그룹 코리아와 인천광역시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건립’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는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 건립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상의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으며, BMW그룹 코리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는 물론 신규 인력 채용 시 인천지역 거주자 우선 채용을 적극 고려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창립 50주년 헌정 모델 공개
람보르기니는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레이싱 프로토 타입 ‘베네노(Veneno)’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베네노는 750마력에 7단 ISR 수동 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중고차 경매 시장 2월에도 ‘훈풍’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는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은 중고차 경매 낙찰률이 올 들어 2개월 연속 60%대를 기록하는 등 중고차 거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이 발표한 2월 중고차 경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출품된 총 5,549대의 차량 중 3,426대가 낙찰돼 61.7%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대한상의, ‘환위험관리 5계명’ 제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외환은행은 5일 상의회관에서 ‘최근 세계경제 및 주요 환율동향과 환리스크 관리 설명회’를 열고 5가지 환위험 관리기법을 소개했다. 환위험 관리기법에는 ▦환위험 상시 관리체제 구축, ▦수출채권 회수기간 단축, ▦원자재 구입·수출채권 통화 일치, ▦상계거래 유도, ▦선물환 거래 활용 주문 등이 포함됐다.
중기청, 구조조정 중소기업 조기 정상화 지원
중소기업청과 금융감독원은 “구조조정중소기업이 체질개선을 통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시스템과 건강관리시스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 안에 200개 구조조정 추진 중소기업의 체질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애플, 아이워치 연내 공개할 듯
애플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손목시계형 아이워치(iWatch)가 연내에 공개될 전망이라고 IT전문매체인 씨넷이 5일 보도했다. 아이워치는 손목을 감싸도록 설계된 휘는 성질의 터치스크린으로, 스크린에 실시간 정보를 표시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같은 장비와 연결된다. 이용자가 어떤 형태로 착용하든 화면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자이로스코프나 가속도계 등도 부착될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제주항공, 여름철 국제항공권 할인
제주항공은 여름 휴가기간인 8월 중에 사용 가능한 국제선 전 노선의 항공권을 6일 낮 12시부터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 인천~칭다오 노선은 최저 14만 1,400원에, 인천~괌 노선은 최저 36만 700원에 각각 판매된다.
코트라,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설명회
코트라는 7일 서울 염곡동 본사 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와 함께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코트라 관계자는 “세계 일류상품의 신규 수출창출 및 시장 확대를 위한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는 지원대상도 종전의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포함해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공사·울산항만공사 동북아 오일허브 MOU
한국석유공사는 5일 울산항만공사와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북항 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이 사업을 위한 매립부지 조성과 임대 등에서 양측이 협력하자는 것으로, 석유공사는 오일허브 구축을 위해 울산 신항만 북항에 약 990만배럴, 남항에 1,850만배럴 규모의 석유 저장시설 건설을 추진 중이다.
터치스크린 국제표준화 추진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국내 업체들이 생산하는 터치 스크린의 국제 표준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표원은 국내에서 개발 중인 디스플레이 일체형 방식의 시장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경주에서 열리는 국제표준화기구 디스플레이 기술위원회 정기총회에서 관련 업체들이 인식 정확도, 재현성 등의 국제 표준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표준화과제 일부, 중소·중견기업이 주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올해 국가연구개발사업 표준화 과제의 일정 부분을 중소ㆍ중견기업이 주관하도록 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새로 추진하는 표준기술력 향상 사업은 55건 가운데 15% 이상,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은 21개 표준화 연계과제 중 10개 과제를 중소ㆍ중견기업에 맡긴다는 계획이다.
농촌 재능기부 지원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 재능기부 활동 지원규모를 지난해 2억8,000만원에서 올해 3억5,0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가능한 분야는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한 지역개발, 의료·복지·교육, 농림업 생산 기술 및 경영·마케팅 등이다.
이자도 못 갚는 한계기업 15%
5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1,2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작년 3분기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상태(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으로 금융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가 3년간 지속된 한계기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15%(180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계기업은 2010년 12.3%, 2011년 13.4% 등 갈수록 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장비가 전체의 26%를 차지해 한계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서비스(13%), 기타제조(12%) 순이었다.
정책금융공사, 미국 태양광발전소 PF금융주선
정책금융공사는 5일 미국의 샌안토니오 태양광발전소 사업에 대한 1억2,400만 달러(1,347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주선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OCI와 샌안토니오시가 진행하는 400㎿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 개발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이다. 시 남쪽 24㎞ 지점에 5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샌안토니오시가 운영하는 에너지 회사에 25년간 판매된다.
하나은행, 인터넷뱅킹 웹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하나은행 인터넷 오픈뱅킹과 은행 소개 사이트가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의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은행측이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장애인을 포함한 인터넷 고객이 편리하게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시각장애인은 음성 지원 스크린 리더로 인터넷 사이트의 내용을 인지할 수 있고, 마우스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은 키보드만으로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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