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으로 국가발전 기여 공로
박맹언 부경대 전 총장이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박 전 총장은 제2기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28일 홍보근정훈장을 받았다.
박 전 총장은 2011년 1월 대통령직속기구인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2년의 임기 동안 중앙행정 권한의 지방이양, 지방소비세 소득세 도입(부가세 5% 지방이전), 특별행정기관 정비, 국가 지방 간 사무구분 체계 개선, 교육 자치와 분권, 지역인재 할당 등을 위해 노력했다.
지방분권촉진위원회는 중앙행정권한의 지방 이양 및 특별지방행정기관 정비 등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을 총괄·조정·심의하기 위해 2008년 12월 2일 출범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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