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공지영, 국정원 여직원 신상 공개 혐의 경찰조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공지영, 국정원 여직원 신상 공개 혐의 경찰조사

입력
2013.02.28 13:07
0 0

작가 공지영씨가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의 신상을 SNS에 공개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28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공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혼자 경찰서에 출석해 1시간가량 조사받고 귀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씨가 인적 사항 외에는 묵비권을 행사했고 다른 질문에 대해서는 추후 변호사를 통해 진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추가 소환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공씨는 지난해 12월 경찰과 민주통합당이 문재인 대선 후보 비방 댓글을 올린 의혹이 있다며 국정원 여직원 김모(29)씨의 오피스텔을 찾았을 당시 오피스텔 주소와 김씨 어머니의 주소, 나이 등을 트위터에 재전송했다가 나라사랑실천운동 등 보수단체에 의해 고발당했다.

송은미기자 my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