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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색깔서 영감… 필드위 '패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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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색깔서 영감… 필드위 '패션 바람'

입력
2013.02.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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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밀라노 컬렉션에 참가한 디자이너 김영주가 2002년 탄생시킨 김영주 골프가 시즌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아 2013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로맨틱한 필드를 위한 라이프스타일(Lifestyle for Romantic Field)이 콘셉트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무지개의 다채로운 컬러를 로맨틱하게 재해석했다. 미니멀, 심플, 큐트한 느낌의 에코 레인보우(ECO-RAINBOW) 테마와 디자이너 김영주의 작품세계를 패션에 반영했다. 김영주골프는 획일적인 콘셉트에서 탈피, 자연 속에서 생명이 살아 숨쉬는 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린트와 슬림한 실루엣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테마를 선보였다.

특히 스윙을 할 때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동작이 이뤄지도록 패턴과 디테일에 집중했고, 기능적인 부분만 강조한 기존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현대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활용도를 높여 데이웨어로도 손색이 없다.

나이보다 패션 마인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인 고객을 위한 김영주 골프는 30~40대 남녀를 고객으로 삼아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매력적인 제품을 출시했다.

김영주 골프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이자 상품화권자로 2013년 김영주 골프 여자오픈 개최 및 한국프로골프(KPGA)와 KLPGA 투어 선수들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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