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하이 스피드 캐비티백 구조를 적용한 드라이버가 나왔다. 나이키골프는 캐비티백 구조의 혁신 기술과 레드 컬러 헤드로 무장한 VR-S 코버트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VR-S 코버트 드라이버는 세계랭킹 1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영건' 노승열, 닉 와트니(미국) 등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사용 중인 제품이다.
VR-S 코버트 드라이버의 핵심인 하이 스피드 캐비티백 구조는 클럽 헤드의 무게를 양쪽으로 재배분하고 무게 중심을 페이스쪽으로 이동, 임팩트 시 볼 스피드를 증가시켜 비거리와 직진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아이언에 널리 적용된 캐비티백 구조를 적용한 VR-S 코버트 드라이버는 캐비티 아이언의 장점을 드라이버에 그대로 옮겨 임팩트 시 더 많은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볼에 전달한다.
이와 함께 VR-S 코버트 드라이버에는 돌리고 조이는 등의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로프트 각도와 페이스 앵글을 독립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플렉스 로프트가 적용돼 자신의 스윙 스타일과 컨디션에 맞게 최적화해 사용할 수 있다. 로프트 앵글은 8.5도에서 12.5도까지 총 5단계를, 페이스 앵글은 오픈, 뉴트럴, 클로즈 등 총 3단계를 지원해 하나의 드라이버로 최대 15개의 드라이버를 가진 효과를 볼 수 있다.
새로워진 넥스코어 페이스 테크놀로지는 페이스 중앙은 두껍게, 외부로 갈수록 얇게 하는 3단계 페이스를 적용해 스윗 스폿(Sweet Spot)을 넓혀 임팩트 시 볼 스피드를 빠르게 하고 미스샷을 줄여 비거리를 극대화한다.
VR-S 코버트 드라이버는 투어 선수들을 위한 투어 드라이버와 아마추어를 위한 퍼포먼스 드라이버 두 가지로 출시됐다. 투어 드라이버 가격은 55만원, 퍼포먼스 드라이버 가격은 45만원이다. 문의 전화는 (02)2006-58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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