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회장 조성제)는 지역 주요 기업에 대한 정보와 부산경제 관련 역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인 ‘부산챔버스퀘어’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원기업에 대한 비즈니스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는 지역경제의 구심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이 시설은 부산상의 1층 사무실과 로비(총 825㎡)를 리모델링해 기업지원시설과 부산상의 및 기업 홍보관, 부산경제 역사자료관으로 구성된다.
기업지원시설에는 비즈니스룸을 포함한 소규모(10-20명 수용) 회의실 4개와 상의라운지, 각종 기업 민원업무를 일원화해 서비스할 종합민원실 등이 들어선다.
홍보관은 상의와 부산기업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검색해 볼 수 있도록 하고, 기업 비즈니스를 간접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을 함께 갖춘다.
상의가 홍보관을 만들어 지역기업 홍보에 직접 나서고 시민과 접점을 모색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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