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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메시, 15경기 연속 득점…바르셀로나 2-1 승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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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메시, 15경기 연속 득점…바르셀로나 2-1 승리 外

입력
2013.02.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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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6)가 15경기 연속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메시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2012~13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맞서던 후반 15분 결승골을 터뜨려 2-1 승리에 앞장 섰다. 이로써 메시는 정규리그 연속 골 기록을 15경기로 늘렸고 시즌 38호골을 신고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골ㆍ레알마드리드)와의 격차를 14골 차로 벌렸다.

서정수, 주니어세계빙속 37년 만에 종합 우승

서정수(19ㆍ단국대)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37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서정수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콜라보에서 끝난 대회에서 4종목 합계 153.832점을 기록, 시멘 스피엘러 닐센(노르웨이ㆍ153.874점)을 0.042점 차로 제치고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섰다. 19세 이하 선수가 참가하는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남자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영하(1976년) 이후 처음이다. 이 대회는 이틀 동안 500m와 1,500m, 3,000m, 5,000m 레이스를 벌여 종합 순위를 가린다.

김원관 대한스쿼시 회장, 아시아스쿼시 부회장 당선

김원관 대한스쿼시연맹 회장(성광 부회장)이 아시아스쿼시연맹 수석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스쿼시연맹은 2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제33회 아시아스쿼시연맹 총회에서 데이비드 무이 홍콩스쿼시연맹 회장과 러닝메이트로 나선 김원관 회장이 부회장 선거에서 최다 득표를 해 수석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김원관 회장은 앞으로 4년간 무이 회장과 함께 아시아스쿼시연맹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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