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하는 제20회 '자연과학 공개강연'이 '과학의 궁극적 질문들: 과학의 본류를 생각하다'를 주제로 21일(목), 22일(금)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자연과학 공개강연'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저명 이공계 학자들은 물론 인문학자들도 연사로 나서 청소년 등 참가자들과 함께 과학의 원리와 미래를 성찰해온 이 행사는 20년 동안 뜨거운 호응 속에 최고의 대중적 과학강연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올해 공개강연에서는 현대 자연과학 발전의 원동력이 된 인류의 근본적인 질문과 이를 풀기 위한 과학자들의 최신 연구경향을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중ㆍ고교생 및 일반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없습니다. 강연 후 퀴즈시간에는 푸짐한 상품도 드립니다. 특히 행사 20주년을 맞아 올해는 참가자 중 200여명에게 한국일보 자매지인 첨단 과학기술 정보지 '파퓰러 사이언스'를 증정합니다.
▲21일(목) 오후 1시30분~5시50분
-개회식(환영사: 김명환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학장)
-생명 보물섬으로 떠나는 모험여행(백성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10억년 전으로 시간여행: 지질학은 story telling 과학(최덕근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별이 빛나는 밤(최선호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정수론의 미해결 문제들(김명환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22일(금) 오전 9시~ 오후 12시50분
-정보화 시대와 통계학(김용대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
-빅뱅과 갤럭시의 나라(이명균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삼생만물(김희준 서울대 화학부 교수)
-퀴즈
▲문의:서울대 자연과학대학 (02)880-8156,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 cns.snu.ac.kr 참조
주최: 한국일보사ㆍ서울대 자연과학대학ㆍ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후원: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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