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아동 및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강력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TV(CCTV)를 늘리고 화질도 대폭 개선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9억원을 들여 관내 진ㆍ출입로 등에 차량번호 인식용 CCTV 25대,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 방범용 CCTV 152대 등 177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2009년 이전에 설치돼 사람 얼굴이나 번호판 인식에 한계가 있는 41만화소 저화질 CCTV 201대 중 우선 162대를 고화질로 바꾸기로 했다.
허택회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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