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도 변함 없이 체크카드 전략(+사진)
KB국민카드가 체크카드 최고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2013년에도 지속적으로 체크카드 활성화 전략에 주력하기로 했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올해 1월 최고 30만원 한도 내에서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는 ‘체크카드 소액신용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2월에는 해외이용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VISA브랜드 체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 시장이 매년 20~30% 가까이 빠르게 성장해왔지만 상품의 다양성이나 이용편의성 측면에서 신용카드를 못 따라갔던 게 사실”이라며 “2012년이 체크카드 ‘양적성장’의 시기였다면 올해에는 ‘질적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KB국민카드는 50대 이상을 위한 골든라이프 체크카드와 30, 40대 여성을 위한 신상품을 출시해 연령대별 체크카드 상품라인을 완성하기로 했다.
채지선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