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는 간호과 졸업예정자 150명 전원이 제5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 2년 연속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최근 간호과 4년제 수업연한이 승인됐고,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하면서 대학 간호과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이 대학 간호과는 1985년 개설, 현재까지 2,700여명의 간호사를 배출했으며, 현장중심의 밀착강의와 임상실무 수행능력 기르기 등으로 전국 상위 수준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김은희 학과장은 “체계화된 이론교육과 내실 있는 병원실습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간호학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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