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스마트 앱 창작터’운영기관 모집
중소기업청은 모바일 앱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개발자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앱 창작터’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기청은 총 67억원을 투입해 20가의 운영기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차세대 CEO스쿨’ 가업승계 과정 실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중소기업 가업승계 경영후계자를 대상으로 2013년 ‘차세대 CEO스쿨 가업승계 과정’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업승계 입문과정(단기)과 심화과정(장기)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가능 경영, 천년기업을 기획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3월부터 진행된다.
푸르덴셜생명, 유가족 자녀 87명에 장학금 2억2,300만원 전달
푸르덴셜생명은 유가족 자녀 87명에게 총 2억2,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2001년부터 푸르덴셜 장학제도를 통해 사망 혹은 재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올해까지 총 541명에게 12억 5,800만원을 전달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들에게 각각 200만원과 300만원을 지급하고, 한 가정에 총 2회까지 수여한다.
작년 사치품 수입 9조3,000억원, 사상 최대
17일 관세청이 집계한 ‘2012년 사치품 수입동향’에 따르면 작년 의류, 손목시계, 골프채, 핸드백, 화장품 등 5대 사치품의 연간 수입액은 86억1,000만(약 9조3,000억원)달러로 2011년(83억6천500만달러)보다 2.93%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의류가 60억3,200만달러로 사치품 수입비중의 70%를 차지했다.
불황으로 해외부동산 취득도 하락세
지난해 4분기 중 거주자 해외부동산 취득실적(2억9,700만 달러, 송금기준)은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전분기(5억7,800만 달러)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도 1억9,2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2억5,300만 달러) 대비 약 2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북미지역에서 2억4,100만 달러, 아시아 지역에서 4,600만 달러를 취득했다.
공정위, 자동차정비업 가맹계약서 약관 정비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등 자동차 정비업체 4곳 가맹본부의 계약서를 심사해 15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을 바로잡았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정비업체는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Q,,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 GS엠비즈 오토오아시스이다. 4개 가맹본부의 주요 불공정약관 조항은 시설개선 및 제품구입 강제조항과 과중한 경쟁영업 금지 등으로 공정위는 이들 약관이 대형 가맹본부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LG전자, 국내 최초 LTE 모뎀 장착한 ‘탭북’ 출시
LG전자는 국내 최초로 4세대(4G) LTE(롱텀에볼루션) 모뎀을 탑재한 탭북 Z160을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LG유플러스의 LTE 모뎀을 통해 별도의 단말기 등이 없이도 LTE 스마트폰 통화가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나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LTE 사용고객은 기존 스마트폰 요금에 월 7,700원을 추가하면 LTE 스마트폰의 잔여 데이터를 탭북에서 쓸 수 있다.
SKT, MWC서 대만ㆍ몽골과 LTE 기술 수출 계약
SK텔레콤은 25일 개막하는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에서 대만 2위의 이통사 ‘타이완 모바일’과 LTE 네트워크 기술 컨설팅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밝혔다. 또 몽골 3위 이통사인 ‘스카이텔’과는 LTE 기술 전수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한다. SK텔레콤이 LTE 기술 컨설팅을 수출한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 ‘S 아카데미 로드쇼’ 진행
삼성전자는 3월까지 ‘S아카데미 Experience Square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형 복합문화공간과 대학가를 순회하며 삼성전자의 IT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6~17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처음 개최됐다. 오는 22일~24일 광주 유스퀘어, 3월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으로 이어지며, 3월부터는 부산 동아대와 대전 충남대 등에서도 로드쇼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쌍용차, ‘2013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 개최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한 ‘2013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춘천 모터파크와 프라임 오토캠핑장에서 열린 ‘2013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에는 총 240여 명이 참여해 눈길 주행 교육, 가족과의 캠핑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대부업체 대학생 대출 248억원, 전년 대비 50.4% 감소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100억원 이상 대부업체가 대학생에게 빌려준 대출 잔액이 248억3,000만원을 기록, 전년 말 500억9,000만원보다 50.4% 줄었다고 17일 밝혔다. 대출건수는 전년 말의 2만4,000건보다 49.0% 줄어든 1만2,000건에 그쳤다. 2011년 8월 대부업계가 대학생 대출을 중단하겠다고 자율결의한 이후 신규취급을 자제한 결과로 풀이된다.
신한카드 소비자보호 활동에 박차
신한카드는 올해부터 고객만족도 및 소비자보호 지표를 평가에 반영해 소비자보호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부서 평가에 반영하고, 민원, 서비스품질 등으로 구성된 소비자보호지표도 기존 31개에서 39개로 확대한다.
손보협, 전주KCC이지스 농구단과 공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손해보험협회가 전북지방경찰청, 전주KCC이지스 농구단과 공동으로 14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프로농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관람객의 80% 이상이 10~20대 예비운전자임을 감안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운전 중 DMB 시청하지 않기”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메시지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통안전 구호제창, 교통안전실천다짐 문자보내기 이벤트 등도 포함된다.
이랜드 SPA브랜드 미쏘 日 진출
이랜드 그룹의 SPA(제조ㆍ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 미쏘(MIXXO)가 일본에 진출한다. 이랜드는 17일 내달 하순께 일본 요코하마 소고 백화점에 미쏘 1호점을 열고 일본 내 SPA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1호점 매장 크기는 555㎡로 소고백화점 패션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이번 일본 진출은 세븐일레븐 등을 소유한 일본의 유통그룹인 ‘7&I’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롯데면세점, 항공권 증정 이벤트
롯데면세점은 창립 33주년을 맞아 전 세계 33개 도시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33달러 이상을 구매하는 내국인 중 33명을 추첨해 런던, 파리, 로마, 아테네, 뉴욕, 요하네스버그, 몰디브 등 인기 도시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이마트, 호주산 당근 수입 판매
제주 당근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이마트가 호주산 당근을 수입 판매한다. 이마트는 17일 호주 태즈메이니아 산 당근 120톤을 직수입, 전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산 세척당근은 3개 들이 한 봉에 5,980원이지만 호주산은 이보다 66% 낮은 1,980원이다. 국산 당근은 겨울철 당근 주산지인 제주도의 태풍과 냉해 피해로 출하량이 평년 대비 70% 이상 급감, 도매가가 4배나 상승했다.
홈플러스 정월대보름 대축제
홈플러스는 17~28일까지 ‘정월대보름 대축제’를 열고 호두, 땅콩 등 견과류와 오곡밥용 잡곡류를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볶음피땅콩과 피호두는 250g, 100g을 각 5,000원에, 오곡밥 모둠 잡곡류는 600g 6,000원에 선보인다. 나물류는 봉지당 3,000원이다.
대한항공, 주니어 공학기술교실 개최
대한항공은 16일 부산 엄궁동 학진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비행기의 역사와 원리를 설명하는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을 열었다. 대한항공은 공학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2005년 3월부터 매달 1,2차례씩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박지원 두산重 부회장, 신입사원과 대화
두산중공업은 15일 경남 창원에서 신입사원, 가족, 임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밀리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박지원(사진) 부회장은 이날 ‘CEO와의 생생토크’ 자리에서 “물과 전기를 공급하며 지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의 미션을 항상 염두에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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