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제주 최대 야외스파·정원 '해온' 오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제주 최대 야외스파·정원 '해온' 오픈

입력
2013.02.06 12:31
0 0

제주 최대의 야외 스파 겸 정원인 '해온(海溫)'이 문을 열었다. 롯데호텔이 약 100억원을 투입, 기존 야외수영장을 온수풀 겸 테마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국적인 풀바(pool bar)와 카바나(수영장에 딸린 객실시설), 건식 사우나, 바닥 분수, 상설 무대가 새로 생겼다. 이용객은 온수풀에 몸을 담그고 풀바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한라티니(소주와 한라봉, 유채꿀을 섞은 음료ㆍ사진)'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칵테일. 네 채의 카바나에는 고급 소파와 뱅앤올룹슨 오디오, 벽난로, 커피머신 등이 비치돼 있다. 건식사우나는 100% 편백나무로 만들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는 것이 호텔 측의 설명이다.

해온은 온수풀뿐 아니라 중문 해변에 이르는 롯데호텔제주의 정원 전체를 의미한다. 이용객이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실개천과 산책로를 새로 조성하고 제주의 들꽃을 심었다. 방수처리가 된 아이패드와 MP3플레이어를 무료로 대여해 온수풀 속에서도 계속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는 해온 개장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디럭스룸 1박에 올레트레킹 등이 포함된 '하이! 해온' 등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1577-0360

제주=글ㆍ사진 유상호기자 sh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