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동욱 화진산업 대표는 4일 고신대에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권 대표는 고신대의 비전에 관심을 갖고 이 학교에서 수학하고 있는 제3세계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2010년도부터 매년 1,00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외국인 M.Div과정(영어반)에 재학 중인 아프리카 잠비아 출신 에비 무시카 학생의 가족 초청경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화진산업은 국내 섬유염색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 업체로 2003년에는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섬유패션 산업대상(염색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