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입 수산물, 국내산보다 중금속 많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입 수산물, 국내산보다 중금속 많아

입력
2013.02.03 12:23
0 0

수입 수산물의 중금속 함유량이 국내산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2009~2012년 수산물 중금속 정밀검사 결과를 보면 국내산 수산물의 평균 수은 함유량은 0.029mg/kg으로 기준치(0.5mg/kg)보다 훨씬 낮았다. 수입 수산물의 평균 수은 함유량은 0.076mg/kg으로 역시 기준치보다 낮았지만 국산보다는 많았다.

납 함유량도 국내산과 외국산이 각각 0.056mg/kg, 0.065mg/kg으로 기준치(0.5mg/kg) 밑이었으나 외국산이 다소 많았다. 카드뮴 함유량은 국내산과 외국산이 각각 0.127mg/kg, 0.387mg/kg이었다. 기준치는 2.0mg/kg.

수은 인체 노출량은 국내산 수산물이 국제기준의 6.2%에 불과했고, 외국산은 16.9%였다.

김현우기자 777hyunwo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