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는 1일부터 가야1동과 가야3동을 통합해 ‘가야1동’으로, 당감1동과 당감3동을 통합해 ‘당감1동’으로 각각 행정동을 변경한다. 이로써 부산진구의 행정동은 현행 25개에서 23개로 줄어든다.
구는 행정동 통합에 따라 주민등록시스템 조정과 통신망, 각종 표지판, 현황판 등을 정비하고 있다.
다만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통과 반의 구역과 수는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법정동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가족관계등록부,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강성명기자 smk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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