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차,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1조원 조기 지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대차,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1조원 조기 지급

입력
2013.01.29 17:37
0 0

현대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약 1조1,000억원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납품대금은 이르면 2월 3일부터 지급된다"며 "이는 당초 예정일보다 열흘 가량 앞당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납품대금을 일찍 받게 되는 협력사는 현대차와 기아차, 모비스에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2,000여곳이다. 현대차그룹은 또 1차 협력사들이 설 명절 이전 2차, 3차 협력사들이 납품대급을 조기 지급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작년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1,800억원, 6,700억원의 납품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번 설에 100억원의 가량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 임직원에게 지급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토록 했다.

정민승기자 msj@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