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임대아파트 1만2,000가구가 전국에 공급된다.
25일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1~6월 무주택가구주 대상 분양 예정인 민간임대, 공공임대, 국민임대아파트는 22개 사업장, 1만2,191가구로 집계됐다. 일정기간 임대로 살다가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민간임대가 3,331가구, 분양 전환이 가능한 공공임대 4,236가구, 최대 30년까지 빌릴 수 있는 국민임대 4,624가구다.
민간임대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청약부금이나 예금 가입자가 대상이다. 3월에 경기 화성시 향남신도시 B8블록 496가구(모아주택산업), 충남 연기군 세종시 일대 1,292가구(중흥종합건설)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공공임대는 청약저축 가입자가 대상이다.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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