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주행사장, 해인사, 창원, 하동, 남해 등지에서 열리는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행사에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대상은 일반, 정신(불교문화), 촬영,웹, 통역, 주차의 총 5개 부문 500명이다.
자원봉사자 신청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민, 해외동포,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홈페이지(www.tripitaka-festival.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E-mail 또는 우편ㆍ방문접수 하면 된다.
선발방식은 1차 서류전형과 분야별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홈페이지에 7월 중 선발결과를 발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8월 중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함께 직무교육과 현장 적응훈련을 받은 후 2013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기간 동안 분야별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조직위는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 참가증명서, 봉사활동 마일리지 제공, 유니폼 지급 등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055-211-6268 )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현기자 ghkim@hankooki.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