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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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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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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벤처기업 육성 결실

포스코는 2011년부터 시작한 ‘포스코 벤처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 벤처기업의 고용직원이 15.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본이 부족한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22개 기업에 혜택이 주어졌다.

롯데면세점 이원준 대표, 중소 화장품 업체 적극 지원

롯데면세점 이원준 대표이사는 24일 경기 화성에 있는 화장품 제조업체인 토니모리를 방문해 해외 판로 확대와 지원을 약속했다. 토니모리는 현재 롯데면세점 9개 점에 입점해 있는데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65% 늘어나는 등 급성장한 브랜드다. 롯데면세점은 화장품의 주 소비자가 외국인 관광객이라는 점을 고려해 국내 화장품 중소업체들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코오롱 스포츠, 3년내 매출 1조원 달성한다

코오롱스포츠가 고객층을 확대하고 중국 사업을 강화, 3년내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코오롱스포츠는 24일 오후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2015년까지 국내 8,500억원, 중국 1,500억원 등 총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연구개발(R&D)에 투자해 기능성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캐주얼 라인인 트래블라인과 캠핑용품을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또 올해 브랜드 론칭 40주년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쳐 고객층을 전 연령대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 5인치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 출시

삼성전자는 5인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 그랜드는 보급형 제품이지만 운영체제(OS)로 최신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탑재하고 1.4㎓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근거리무선통신(NFC) 칩 등을 장착했다. LTE(롱텀에볼루션) 이동통신을 지원해 초고속 데이터 통신은 물론이고 원음에 VoLTE(LTE 망을 이용한 음성 전화)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72만6,000원이다.

이마트, 영주사과- 나주배 묶은 선물세트 출시

이마트는 영·호남의 과일 주산지인 경북 영주의 사과와 전남 나주의 배를 묶어 ‘홍동백서 설 선물세트’를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마트가 경북 영주시와 전남 나주시와 함께 6개월에 걸쳐 공동 개발한 것으로 정부 지원을 받는 지역발전위원회 ‘영호남 기쁨 창조사업’의 첫 결실이기도 하다. 준물량은 모두 1만세트로 가격은 7만5,000원이다.

조양호 한진 회장 “외형보다 내실 성장해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4일 인천 운서동 하얏트리젠시인천호텔에서 열린 2013년 임원세미나에서 “회사가 계속 성장하고는 있지만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 성장을 토대로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임원들이 고객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며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 제공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과 체질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을 주제로 25일까지 이틀 간 열린다.

휠라코리아, 미 유명디자이너 지니힐피거 영입

휠라코리아는 미국 유명 디자이너 지니 힐피거를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휠라가 올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브랜드 리프레시먼트’ 사업의 하나다. 힐피거는 디자인을 진두 지휘 하며 브랜드 정체성에 맞는 새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제품군 중 테니스 라인의 디자인을 개선한다. 그가 디자인을 총괄한 제품은 올해 가을·겨울(FW) 시즌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중국 상하이에 민항점 오픈

롯데마트는 26일 중국 상하이 민항구(閔行區)에 중국 105호점인 민항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상복합건물의 지하 1층에 들어서며 매장 면적은 6,600㎡다. 지하2층에는 13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마트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다.

도요타, 자사 자동차‘족보’홈피 오픈

도요타 자동차는 창업 이후 현재까지 개발된 모든 토요타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컨텐츠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공개된 토요타 자동차의 족보를 통해 75년간 달려온 토요타 자동차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쌍용차, 다목적 11인승 미니밴 ‘코란도 투리스모’ 이미지 공개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앞두고 2월 5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차량 이미지를 공개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는 또25일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투리모스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요타, 자사 자동차‘족보’홈피 오픈

토요타 자동차는 창업 이후 현재까지 개발된 모든 토요타 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컨텐츠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공개된 토요타 자동차의 족보를 통해 75년간 달려온 토요타 자동차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ㅈ?@謙? 브라질서 수주

현대엘리베이터는 24일 브라질 시에라주의 대형리조트와 주거용 빌딩 등에 엘리베이터 161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15년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학생용 가방 10개 중 7개 안전기준 미달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해 3,246개 품목의 안전성 조사를 한 결과, 학생용 가방의 부적합률이 70.0%로 최근 7년간 평균치(53.9%)를 상회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가 마련한 안전기준에 미달한 품목은 이를 포함, 전기매트(38.9%)와 전기장판(40.5%), 멀티콘센트(62.5%) 등 7개에 달했다. 기술표준원은 올해 불량률이 높고 소비자 불만 신고가 많은 품목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38.6% 늘어난 4,500개 이상 공산품에 대해 안전성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 中 최고 기내서비스 수상

아시아나항공은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여행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 주관으로 열린 ‘2012 세계여행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기내서비스상을 수상했다. 차별화된 기내서비스와 최첨단 기재, 양국 간 최다 운항항공사의 역할, 지역 학교와의 자매결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무역위, 수입산 OPP필름 덤핑 여부 조사

무역위원회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수입한 폴리프로필렌 연신 필름(OPP 필름)에 대해 덤핑수입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OPP필름은 식품이나 담배, 의류의 포장재와 앨범 등 일상생활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는 무색ㆍ무취에 투명하고 광택이 있는 제품으로, 중국 등 3개 국에서 수입한 물량은 2009년 11.5%에서 2011년 24.2%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이번 덤핑 여부 조사는 국내 제조업체 2곳의 신청에 따라 이뤄졌다.

올해 에너지환경표준 872종 민관이관·통합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4일 열린 ‘에너지환경표준 업무협력 강화 워크숍’에서 2014년까지 에너지환경분야 산업표준(KS) 872종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이관하거나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고무와 시약 등 산업 파급효과가 낮은 표준 480종은 민관으로 넘기고, 시험방법이 유사한 표준 392종은 114종으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기술표준원은 설명했다.

제주항공, 25일부터 제주~푸저우 취항

제주항공은 25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등 주 2회씩 제주~중국 푸저우(福州) 노선을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기청,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

중소기업청은 연구장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도 연구장비 공동 활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전년보다 10% 증가한 184억원으로, 중소기업이 160개 대학ㆍ연구기관의 연구장비를 활용할 경우 장비 이용 바우처(쿠폰)를 통해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료의 60~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중소기업이나 대학ㆍ연구기관은 중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쌍용차,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 사전 계약

쌍용자동차는 25일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프리미엄 다인승, 다목적 레저차량인 코란도 투리스모(사진)에 대한 사전계약을 받는다.다음달 4일까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는 고객(3월 말까지 출고분)에게 사은품으로 최고급 캠핑 의자가 제공된다.

LS 대학생 봉사단, 베트남서 글로벌나눔 실천

LS그룹은 비영리 해외봉사단 파견기구인 코피온(COPION)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인근 지역에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공개모집한 대학생 등 26명으로 구성된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지난 21일부터 12일간 하노이에서 버스로 2시간 이상 떨어진 땀미마을에서 아동 교육, 학교시설 보수 등 다양한 지원 활동과 문화공연도 한다.

카카오, 팅크웨어와 손잡고 내비게이션앱 출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와 손잡고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아이나비 에어 포 카카오’ 애플리케이션(앱)을 24일 선보였다. 카카오톡 계정과 연동되는 이 앱을 이용하면 최대 5명의 카카오톡 친구들이 각자 위치에서 목적지까지 동시에 길 안내를 받으면서 다른 친구들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OLED 누적생산량 3억개 돌파

삼성디스플레이는 24일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에 쓰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패널 누적생산량이 사상 처음 3억개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생산한 OLED 패널을 눕혀서 쌓으면 높이가 600㎞로 에베레스트산(8850m) 68개를 세운 것과 같다. 지난해 5월 2억개를 돌파한 이후 1초당 5.4개, 하루 평균 47만개의 제품을 생산한 셈이다.

삼성 홈시어터, 영국 소비자평가 1위

삼성전자는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가 지난해 출시된 6개 제조사의 14개 제품을 비교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의 홈시어터(HT-E5500)를 2012년 최고의 홈시어터로 선정했다고 24일 璿慧? 위치는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해 구매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을 의미하는 ‘베스트 바이’로도 유일하게 삼성 홈시어터를 뽑았다. 제품은 지난달 네덜란드 소비자연맹지 ‘컨슈멘텐본드’가 발표한 2012년 홈시어터 부문 평가와 스웨덴 소비자 연맹지 ‘라드앤론’가 실시한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북미지역 유력 가전제품 평가 매체인 ‘어바웃닷컴’도 삼성 홈시어터(HT-E6730W)를 2012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LG전자, 15.6인치 울트라북 U560 출시

LG전자는 15.6인치 화면의 울트라북 ‘U560’을 24일 출시했다. 제품은 울트라북으로는 상대적으로 큰 15.6인치 화면을 탑재하고도 두께가 20.9㎜, 무게가 1.95㎏으로 휴대하기에 편리하다. 또 기존 시야각이 넓고 선명도가 높은 IPS 패널을 탑재하고 테두리(베젤) 폭을 줄여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3세대 코어 i5 3337U 프로세서와 독립형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고성능을 요구하는 3D 게임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SK C&C, 400억원 규모 투르크멘 안전도시 사업 수주

SK C&C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트를 ‘안전도시’로 만드는 400억원 규모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슈하바트의 공원, 광장, 주요 교차로, 관공서 등 대형시설 주변에 1,000여대의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이를 통합 운영하는 도시 관제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도시관제센터는 CCTV 화면을 파노라마 식으로 판독하고, 자동차 번호판을 분석하며, 사건·사고나 재해·재난 위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3D 입체 지리정보시스템(GIS)도 활용한다.

LG전자 넥서스4, 국내 전파인증 통과…곧 국내 출시

LG전자와 구글이 안드로이드 레퍼런스(기준) 스마트폰 ‘넥서스4’를 국내에 출시하기로 결정하고 전파인증 신청을 마쳤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은 넥서스4(모델명 LG-E960)가 23일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넥서스4의 국내 전파인증은 양사가 제품을 공개한 지 거의 3개월만이다. 넥서스4는 안드로이드 젤리빈 운영체제(OS)에 최적화한 제품으로, LG전자가 처음으로 만든 구글 기준 제품이다.

KT硏 “가상재화 시장, 2016년까지 6배 성장”

KT경제경영연구소는 24일 발간한 ‘가상재화(Virtual Goods)’ 백서에서 “가상재화 시장이 콘텐츠 영역을 기준으로 작년 308억달러에서 2016년 1천921억달러로 6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서는 가상재화를 ‘디지털 형태로 네트워크 위에서 유통되는 재화’로 정의하고, 국경·관세·수송비가 없으며 유통의 속도·범위·규모가 기존 시장과 다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백서는 가상재화가 콘텐츠 산업에 머물지 않고 제조·서비스 등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제3차 산업혁명’을 촉진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 과정에서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이 가상재화에 포함되고 제조업의 디지털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U+·EBS, 스마트러닝 사업 공동 추진

LG유플러스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중학교육부터 영어·공무원 시험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러닝 사업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도곡동 EBS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EBS 공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학교 과목별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중학 프리미엄’ 사업과 공무원·어학·한자·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하는 ‘평생교육’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 TV, 미국에서 7년 연속 1위…점유율 30%

삼성전자 TV가 미국시장에서 3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2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인 NPD가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평판 TV의 회사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29.8%를 차지했다. 이는 2011년보다 1.7%포인트 올라간 사상 최대 점유율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최대 TV시장인 미국에서 2006년 이후 7년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는 비지오로 11.7%였으며 LG(10.2%), 샤프(7.1%), 파나소닉(5.1%) 등이 뒤를 이은 것으로 NPD는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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